[쿠키 건강] 쿡메디칼코리아(지사장 이승재)는 지난 19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쿡메디칼 헬스케어 비즈니스 솔루션의 밤: 공급업체 이노베이션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환자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료계 공급체인 관리의 이노베이션을 통한 발전’ 주제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포럼은 최적화된 헬스케어 공급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쿡메디칼의 헬스케어 비즈니스 솔루션(Healthcare Business Solutions, 이하 HBS)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올해 초 쿡메디칼의 국내 직접판매 전환을 통한 사업확장 선언의 후속 작업으로 실시됐다.
명예 인사로 초청된 인디애나대학의 칼 브릭스 교수는 증가하는 의료비용 완화 및 시스템 효율성과 환자치료 결과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헬스케어 공급체인의 중요성 등을 역설했다. 브릭스 교수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용 증가와 국가 보험재정 한계 등 국내 의료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방안으로 최적화된 공급체인의 실행 방안들이 필요하다. 공급체인관리의 실행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계 관계자들의 더 큰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쿡메디칼 아시아태평양 HBS 담당자인 로버트 웹 이사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헬스케어시스템들이 직면한 과제들을 소개했다. 로버트 웹 이사는 “쿡메디칼은 자사의 제품에 대한 혁신을 지속하면서 헬스케어 측면의 사업혁신에도 집중하겠다”며 “쿡메디칼 HBS팀은 영업부서와 협업하여 환자예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급체인 개선을 위한 전략과 지원도구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재 지사장은 “쿡메디칼 HBS팀의 목적은 국내 헬스케어 공급체인 내에서 구매, 납품, 재고관리 등의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향상되도록 돕는데 있다. HBS를 통해 병원들은 환자케어의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쿡메디칼과 같은 회사와 더 효율적인 공급체인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쿡메디칼은 개선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최소침습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환자우선주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