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위한 소화기 30여대 기증, 봉사활동도 펼쳐

[쿠키 건강] 스타키코리아의 심상돈 대표가 지난 27일 광진소방서의 홍보대사에 위촉돼 소화기 30여 대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심상돈 대표는 이날 광진소방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용답동과 마장동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30여 대를 기증했다. 이어 광진소방서가 관할하는 광진구와 성동구 관내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생활화재와 감전사고가 크게 늘고 있는데 반해, 대부분의 가정에 화재방지 설비가 매우 취약하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에서 가장 효과적인 화재진화 도구이기 때문에 가정마다 비치해야 한다”며 “추운 겨울철 관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타키는 광진소방서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따.

광진소방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고재득 성동구청장과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총 70여 명의 성동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