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된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 후속조치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향후 정책자문단(위원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해 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14년 추진할 U-Health 파일럿 프로젝트 기획, U-Health 산업 표준화 등의 과제 이행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함께 세부적인 정책을 입안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한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산업부장관을 대신해 이철희 원장을 비롯한 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전문가들에게 자문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