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전집 읽기’로 새학기 준비하자

겨울방학 ‘전집 읽기’로 새학기 준비하자

기사승인 2015-01-14 12:40:55

학습·체험·여행 모두 해결… 한솔교육의 교과 연계 전집

겨울이 깊어지고 방학이 지나갈수록 엄마의 마음은 분주해진다.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전과 공연,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가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현실이 녹녹치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학습과 체험, 여행까지 가능한 책이 있다.

교과 연계가 충실한 전집이라면 새학기 대비를 하며, 상식과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전집 속에 나온 곳을 찾아가 책에서 배운 정보와 현장을 비교해보면 훌륭한 체험학습이 된다. 전집은 한 권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주제 또는 영역과 연계할 수 있어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의 겨울방학을 영양 가득한 지식으로 채울 수 있고, 교과연계에 강한 유·초등 전집을 한솔교육이 추천한다.

◇세 가지 이야기를 한 권에, 스토리 사이언스북 <한솔어린이 과학>

‘한솔어린이과학’은 생활 속에서 접하는 과학을 생활동화, 현장체험, 과학자 이야기의 세 가지 형식을 150여 개 스토리로 구성한 주제통합 과학 그림책이다.

책은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개정된 초등 과학 교과서의 내용과 형식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 과학 원리를 낯선 용어나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고 생활 속 소재의 익숙함과 현장체험의 전문성, 인물 이야기로 보여줘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소리’를 주제로 한 ‘시끌시끌 소곤소곤’을 예로 들면, 생활 동화에서는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소재로 흥미를 유발하고, 주인공이 음악당을 찾아가 공연 관계자를 만나는 경험을 통해 공간을 넘어 전달되는 소리의 성질, 즉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소리를 저장하는 기계인 축음기를 발명한 에디슨 이야기를 다뤄 과학과 관련된 위인, 직업을 알려준다.

쉽게 가볼 수 없는 연구실이나 실험실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그려내 책을 읽으며 과학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책의 장점이다. 책을 읽고 천문대나 초콜릿공방 등을 찾아간다면 색다른 체험학습이 될 것이다.

전통 건축이나 의학 등 기존 과학 전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우리 민족의 우수한 과학 이야기도 흥미를 끈다. 또한 나노기술, 생명과학 등 첨단 과학 영역도 충실하게 다뤘다.

◇생생한 체험으로 사회 교과를 배우는 그림다큐책 <한솔어린이 사회>

‘한솔어린이 사회’는 초등 사회 7개 영역을 44권으로 구성해 폭 넓고 속 깊은 사회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과를 기반으로 한 공통 주제 선정과 그에 따른 정확한 정보는 아이의 상식 수준을 높이고 초등 학습을 미리 준비하는데 있어 효과적이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사회 이야기를 한솔어린이 사회는 ‘그림 다큐’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극복했다.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고 현실적인 그림과 이야기로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주인공의 하루를 따라가며 만나는 섬세한 삽화, 재미있는 만화, 정확한 정보 이야기는 아이들이 읽으며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방관의 하루를 밀착 취재한 ‘한밤 중에 불이 났어요’는 출동부터 화재 진압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어려움과 보람까지 상세하게 전달한다. 이는 실제 현장에서 활약 중인 소방관의 감수까지 받아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처럼 사회 각 분야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조명한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첫 사회 과목 학습을 보다 유익하게 만들어 준다.

한솔교육은 오는 30일까지 한솔어린이 과학 및 사회를 약 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솔교육 고객센터(1599-1185) 또는 홈페이지(www.eduhans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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