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가 가속되고 있다’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이미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각 산업분야가 세계무대를 배경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학 입시에서도 외국어 특기자 전형이나 국제계열, 글로벌 인재 전형이 늘고 있는 추세다.
외국어 학습의 방향도 점차 변화해 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학습자들이 듣고 읽는 공부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현 외국어학습의 판도는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적합한 말하기 및 쓰기 실력에 더욱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대입 외국어 전형에서는 학생 선발 시 에세이 작성 또는 면접에 큰 평가 비중을 두고 있다. 이는 단순히 영어 스킬(기술)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적능력과 관심 분야, 사고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평소 폭넓고 심도 있게 외국어학습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EBSlang은 학생들의 다양한 외국어공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어를 포함한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18개국의 외국어 인터넷강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수험, 회화, 문법, 작문, 청취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토익, 토플 등 영어 관련 어학능력자격증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EBSlang의 과제와 출석, 테스트 등으로 이뤄지는 43개 이상 환급코스는 지난 5년간 약 12만 명에 달하는 수강생의 환급을 성공시켰다. 이에 EBSlang 누적환급금액은 지난해 64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 멘토링을 적용한 꼼꼼한 관리, 목표달성에 따른 학습자 보상이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통해 ‘2014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랭키닷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EBSlang 강좌는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의 인증을 획득해 수강 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를 e-포트폴리오로 제작해 취업 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 완강 후기 등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