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올해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 수는 총 93명으로, 전국 고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서울예고는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서울예고가 대원외국어고(78명), 경기과학고·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63명) 등보다 많은 93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하나고(61명), 서울과학고(59명), 상산고(57명), 민족사관고(35명), 명덕외국어고·세종과학고(33명)가 뒤를 이었다.

관련 순위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