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미니비어펍 비어스탑이 20~30대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어스탑은 ‘미니비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기존의 인기 있던 스몰비어와 가격, 메뉴, 디자인 등을 차별화 했다.
가격은 합리적이고 맛은 업그레이드 됐으며 매장 인테리어 또한 모던한 콘셉트로 탈바꿈했다.
또한 비어스탑은 정류장이 기본 콘셉트이다. 다양한 콘셉트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다. 지금의 젊고 밝은 매장 이미지는 브랜드 런칭 초기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 결과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감성이 묻어나서 한결 밝고 개성적인 느낌을 주는 매장이 만들어졌다.
실제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비어스탑 부스를 찾은 예비 창업자들은 20대와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매장 인테리어에 큰 관심을 가졌다. 기존 스몰비어 브랜드 매장에 비해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기 때문이다.
비어스탑은 지난해 9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가맹 초기 직영점 3개는 기존 스몰비어 브랜드들의 운영기법을 그대로 적용해 운영했다. 하지만 결국 수익의 한계에 부딪히게 됐고 문제점을 보완해 지금의 비어스탑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점주의 수익은 물론 고객을 위한 메뉴부터 매장운영시스템까지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는 8일 창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창업설명회 후 매장투어와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창업설명회 참석 신청은 전화로 별도 예약을 하면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시간에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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