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 또 하나의 기대주 황희찬이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80분을 소화했다.
황희찬은 과감한 돌파로 자신의 진면목을 뽐냈다. 그는 전반 8분 왼쪽 측면을 과감하게 전진해 골라인까지 파고든 후 중앙으로 짧게 패스해 지언학의 골을 도왔다.
또 황희찬은 전반 37분 선제 득점과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내며 시원한 장면을 연출했다. 득점과 연결되진 않았지만, 위협적이었다.
유럽 2부 리그에서 활약하며 실전 경험을 쌓은 황희찬은 호주 수비수들과의 경합에서 지지 않았다. 힘과 스피드라가 뛰어나며 기술까지 뛰어나다. 대형 공격수가 될 충분한 자질을 이날 경기에서 증명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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