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영국 최대 쇼핑 거리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의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1948년부터 시작된 리젠트 스트리트 점등 행사는 크리스마스 마법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세계 각지에서 이를 보기 위해 거리로 몰려든다. 올해는 파리 샹젤리제 크리스마스 조명 설계를 했던 ACT가 새롭게 디자인을 맡고, 뷰티 업계 브랜드 최초로 조 말론 런던이 후원하게 되어 본 행사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최근 리젠트 스트리트에 첫번째 글로벌 프리미어 부티크를 오픈한 조 말론 런던은 이번 시즌 테마 컬러인 초록색을 활용한 조명과 조 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파티 영상을 상영한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시너지를 추구하는 리젠트 스트리트의 컨셉에 부합하면서도 영국 정통 브랜드로서의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한국에서도 리젠트 스트리트의 화려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버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국의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초록 미슬토를 모티브로 만든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비롯한 조 말론 런던 전 제품 10만원 이상 구입 시 트리 장식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 가능한 버블 모양 오너먼트를 증정한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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