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벨기에 테러 추모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카사블랑카에 한 소년이 벨기에 국기를 두르고 브뤼셀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 있다.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에서 혼잡한 출근 시간대에 민간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연쇄폭탄테러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34명이 숨지고 300여명 넘게 다쳤다.
한편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브뤼셀연쇄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으로 주장했다. IS는 성명을 통해 "IS 전사들이 IS에 대한 국제 공습에 참여한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중심부의 지하철역과 공항을 겨냥한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
A boy wrapped in a Belgian flag stands in front of a Moroccan flag at a makeshift memorial in tribute to the victims of the Brussels attacks, in Casablanca, 2016, four days after a triple bomb attack, which responsibility was claimed by the Islamic State group, hit Brussels' airport and the Maelbeek, killing 31 people and wound - Maalbeek subway stationing 300 others.
사진 제공·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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