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AOA 설현이 소풍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산로 CJ E&M 센터에서 온스타일 ‘채널 AOA’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송은이를 비롯해 그룹 AOA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이준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며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에 소풍을 가고 싶다. 놀이기구도 타고 싶지만, 잔디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김밥이나 도시락을 먹는 여유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AOA 전 멤버가 참여하는 ‘채널 AOA’는 ‘장르 정복 리얼리티’라는 주제로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AOA만의 뷰티 습관을 공개할 뷰티 리얼리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AOA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디지털 생중계는 12일 오후 7시 티빙, 네이버 V앱, TV캐스트를 통해, 본방송은 오는 13일 0시 온스타일을 통해 첫 방송 된다.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