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상복합 지하서 화재…270여명 대피

영등포구 주상복합 지하서 화재…270여명 대피

기사승인 2016-04-26 21:28: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26일 오후 4시 47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38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층 손님과 주민 등 2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지하에 있던 김모(31) 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의 세탁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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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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