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광양중앙초가 여자축구의 미래로 이름을 높였다.
광양중앙초는 27일 오전 충주 수안보 구장에서 열린 ‘2017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새싹그룹에서 하남중앙초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중앙초 소속 배초원은 전반 2분만에 팀의 첫 번째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20분에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애플그룹에서는 가림초가 유지민의 해트트릭과 박은비의 한 골을 더해 상대초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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