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무안타로 쉬어갔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전에서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56에서 0.250으로 소폭 하락했다.
3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찰리 모턴의 직구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무사 1,2루에서는 모턴의 커브에 루킹 삼진을 허용했다.
7회에선 2사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