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 보툴리눔 톡신-필러연구회(회장 박은수, 이하 보필연구회)는 최근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 보필연구회 박은수 회장(순천향대학병원 교수), 성낙관 감사(성낙관 성형외과 원장) 등과 서울·경기 지역 병원 전문의 10여명이 참석했다.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은 레스틸렌이 전문가 그룹인 보필연구회 자문을 받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미용 시술 및 부작용에 대한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업계와 학계의 공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레스틸렌과 보필연구회가 ‘레스틸렌 수호천사’ 거점 병원을 선정하고, 미용 시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응급 처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2단계 분기별로 각 거점 병원에서 수집된 사례를 분석, 연구하여 ‘이상적인 안면 필러 시술 매뉴얼’과 ‘필러 시술로 인한 부작용 및 긴급 상황 대처 매뉴얼’ 등의 참고 문헌과 동영상을 공동 개발한다.
3단계 공동 개발한 참고 문헌과 동영상을 전국 피부과, 성형외과에 배포해 안전한 필러 시술에 대한 교육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미용 성형 시술 문화를 정립함과 동시에 필러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호 갈더마코리아 전무는 “레스틸렌은 전 세계 필러 마켓 리딩 브랜드로써 ‘안전성’이라는 무거운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보필연구회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보필연구회와 국내 미용·성형 시술 분야 안전성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있다”고 설명해Te.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필연구회 박은수 회장은 “의료계에서도 한 차원 성숙한 시술 문화에 대한 성찰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만큼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을 통해 필러 시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작용에 대한 빠른 대처로 건강한 시술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