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이모저모] 동아쏘시오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실시 外

[제약산업 이모저모] 동아쏘시오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5-19 14:36:04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사랑나눔 바자회’로 이웃 사랑 실천=동아쏘시오그룹은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용신동 본사 동아에스티 신관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매월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구강청결용품(가그린, 칫솔), 생활용품(염색약, 마스크, 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우루사’ 모델 윤종신과 함께 신인뮤지션 대상 ‘Take a Chance’ 열어=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 모델 가수 윤종신이 운영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 신인 뮤지션에게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Take a Chance’를 18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사는 ‘우루사’를 계기로 함께 사회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했다. 양 측은 미래 한국 음악계의 주역이 될 신인 아티스트에게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티스트와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야기와 음악’을 테마로 진행된 공연은 10년 경력의 코러스, 꿈이 뮤지션이었던 엔지니어, 음악계에 종사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직접 받지 않은 사람 등 다양한 출신과 경력의 뮤지션들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꿈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와 연결되는 스토리의 음악을 들려주는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뮤지션과 업계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애프터파티도 진행됐다.

공연에는 국악인 이윤아,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크로스오버 보컬 박상돈, Mnet 슈퍼스타K7 출신 가수 천단비, 이요한, 남성듀오 마틴 스미스 등 총 다섯 팀의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루사’ 모델을 계기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예 아티스트의 재능 발휘 및 업계 관계자와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공연 개최, 음원 발매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 마케팅을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개그맨 김준호 뮤직비디오 ‘굿 좀비’ 제작 지원=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개그콘서트와 1박 2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준호의 프로젝트 뮤직비디오 ‘굿 좀비’ 제작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웃음 콤비로 활약 중인 김준호와 김종민이 프로젝트 그룹’ ‘찰리와 신바(Chalie & Shinba)’를 결성해 출연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라인을 전담하고 있는 프로듀서 서용배가 작곡, 슈퍼키드의 징고가 피처링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뮤직비디오 ‘굿 좀비’는 노래 제목처럼 가사와 영상에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은 착하고 귀여운 좀비가 도심 곳곳을 돌아다니며 겪는 억울한 일들을 다양한 상황에 담아냈다. 

조아제약의 대표 제품인 조아바이톤과 잘크톤 제품이 뮤비 속 코믹한 장면과 어우러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일파티선물로 어린이 영양음료로 소문난 잘크톤을 들고 오는 좀비를 나쁜좀비로 오인하는 장면과 쓰러져 누워있는 사람에게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먹이는 장면등을 재미있게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같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기발하고 코믹한 영상이 대중들에게 큰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가 대대적으로 이슈화될 경우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광고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얼간 김준호의 ‘굿 좀비’ 뮤직비디오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TV, 판도라TV 등 각종 동영상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독 음성공장, ‘무재해 5배수’ 달성 인증=한독(회장 김영진)의 음성공장이 5월 19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

한독 음성공장은 2010년 4월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7년 연속(작업 기간으로 2480일) 단 1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게 됐다.

한독 음성공장은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KOSHA18001)을 구축했다. 또한 유해물질 감축, 설비 개선 등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달 생산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이 나서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차사고(사고가 날 뻔한 경우)’ 발굴과 위험성 평가, 안전 제안 등을 통해 매년 200여 건의 현장 안전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한독 음성공장은 이번 ‘무재해 5배수’ 달성을 기념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행사를 펼쳤다.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무재해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안전수칙에 대한 함께 알아보는 ‘안전벨 퀴즈대회’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독 음성공장 책임자인 여신구 전무는 “한독 음성공장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모두가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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