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녹십자의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 올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노인정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때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 문화’를 체험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대호씨는 “이러한 뜻 깊은 나눔을 힘든 취업난을 뚫고 입사한 동기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작은 배려부터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사랑의 헌혈,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 ‘컬처렐’, 100% 환불 이벤트…26일까지 행사제품 구매 고객 대상= 한독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컬처렐’에 대해 100% 환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한독 공식 온라인몰 네이처셋몰에서 행사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 100% 환불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섭취용 샘플 1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샘플을 먼저 섭취해 보고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제품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네이처셋몰 1:1 상담 게시판으로 환불을 신청하면 제품 반품 후 구매 금액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독 관계자는 “컬처렐의 100% 환불 이벤트는 지속적인 소비자 스킨십 활동의 연장선이자 뛰어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아이 위해 임신 전후 ‘엽산’ 섭취로 영양관리=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임신 초기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데 1주에서 12주까지의 임신초기는 태아의 신체 발달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는 태아에게 중요한 신체기관이 빠르게 형성되므로 충분하고 고른 영양 섭취와 더불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별한 영양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하지만 임신을 자각한 임신 초기의 임산부들은 호르몬 양의 증가와 변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입덧 등으로 영양 섭취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음식 냄새에도 구토와 메스꺼움을 느끼는 회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식사를 통한 영양 성분 섭취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일부러 총 섭취량을 늘리기보다 원활한 태아 기관 형성 등을 고려해 고르게 영양소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기의 두뇌발달을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초기 임산부의 필수 영양소인 엽산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엽산은 태아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B군 중 하나로서 태아의 척추, 뇌, 두개골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이다.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임신초기 꼭 챙겨야 하며 그 밖의 기형과 조산·사산·저체중아출산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반드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시기는 대개 임신 4~5주차로 태아가 수정된 지 2~3주가 지난 시기이므로 임신 계획이 있는 가임기 여성을 포함해 초기 임산부들은 꼭 충분한 양의 엽산을 섭취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 전 최소 한 달 전부터 임신 12주 기간 동안 여성들에게 매일 400㎍의 엽산 복용을 권장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임산부의 엽산 권장 섭취량을 매일 620㎍으로 임신 전보다 약 1.5배 더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엽산은 녹색 채소류와 달걀, 콩, 오렌지 주스, 여러 가지 과일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임산부의 경우 음식을 통해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엽산 복용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다.
한국솔가 마케팅 담당자는 “태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는 만큼 엽산의 선택이 중요한데 솔가 엽산은 코셔인증을 거치는 등 엄격하게 생산하고 관리되는 제품”이라며, “하루 한 알로 임신과 수유 전후에 필수적인 엽산을 충분히 공급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블랙모어스’…‘프로폴리스’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 출시= 호주 건강 기능 식품 블랙모어스(BLACKMORES)가 신제품 ‘프로폴리스’와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을 출시했다.
프로폴리스는 향균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외에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1 캡슐 안에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플로보노이드 일일권장량인 17mg이 들어있어 하루 1캡슐만으로도 적정량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브닝 프림로즈 오일’은 오메가 6 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 및 리놀렌산의 원천으로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저온 압착 공법으로 영양 성분 소실을 최소화해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블랙모어스 제품들은 갈색 용기를 사용해 습도, 산소, 빛의 투과를 낮춰 제품의 품질 유지 및 변질 우려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한다.
이 제품들은 최근 새 단장한 블랙모어스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다른 블랙모어스 제품들은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왓슨스, 이마트, 부츠 매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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