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 자외선 차단제인 ‘썬스틱’ 제작, 공공근로자에 전달=CJ헬스케어가 지역 공공근로자들에게 제공될 고체 자외선 차단제인 ‘썬스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CJ헬스케어 2017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은 지난 4일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서울 중구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으로 편성된 이번 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피부에 무해한 저 자극, 저 화학 재료들을 알맞게 섞어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이 간편한 고체 형 자외선 차단용 썬스틱 275개를 완성했다.
회사 측은 “제작된 썬스틱은 웰빙헛개수와 함께 중구지역 공공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자외선 노출이 많은 공공근로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매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서울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씨앗폭탄 가드닝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지역의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을 제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우고 그룹의 일류인재로 성장하는 활동이었다”며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물론,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마틱스 울트라, 배우 조정석과 함께 ‘힐링 데이트’ 초대 이벤트 실시=흉터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자사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조정석과 팬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현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리는 ‘더마틱스 울트라 X 조정석과 함께 하는 힐링 데이트’에 참석할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우 조정석과 함께 하는 이번 힐링 데이트 참여는 7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댓글을 달아 응모할 수 있다. 댓글 주제는 ‘내 마음의 흉터 고민’이며, 사연이 선정된 4명을 포함해 추첨으로 50명이 초대된다.
행사에서 더마틱스 울트라는 조정석을 초청해 ‘내 마음의 흉터 고민 상담소’라는 토크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조정석은 사전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의 ‘마음의 흉터 고민’ 사연을 직접 읽어 주며, ‘캣우먼’으로 유명한 작가 임경선이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크쇼 이후에는 조정석이 직접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흉터가 개선될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흉터도 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독 개인 유전자검사서비스, 어린이 대상 진케어 키즈(Genecare KIDS) 제공=한독은 ‘진케어 키즈(Genecare KIDS)’를 통해 개인 유전자검사서비스 대상을 어린아이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한독은 유전자 샘플을 검출하기 위해 기존 타액을 채취하는 방식에서 면봉으로 구강 상피세포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면서 서비스 대상을 어린아이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진케어 키즈’는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30여 종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한독 측은 “유전적 특질에 적합한 식이요법, 공복감과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 단맛과 쓴맛에 대한 민감도,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아이가 성장하면서 효과적일 수 있는 운동, 비만과 요요 현상 가능성 등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 방법은 병원을 방문해 DNA 추출용 면봉으로 구강내 상피세포 샘플을 채취하면 된다. 상피세포 샘플은 미국의 공인된 연구실험실에서 분석된다. ‘진케어 키즈’는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인 만큼 아이의 현재 건강상태와 성장 단계를 고려해 의료진의 종합적인 판단과 상담을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독 관계자는 “유전자는 평생 변하지 않지만 생활 습관에 따라 유전적 특질에 따른 비만과 질병의 발병여부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건강 관리로 아이가 어릴 때부터 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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