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4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22명을 위하여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갖었다.
통합관제 센터는 24시간 빈틈 없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제 요원들이 집중도 있게 관제 업무를 수행하여 청소년 선도 등 많은 성과를 올렸고, 특히 현행범 검거와 가출 치매 노인들을 수 차례 찾아 주는 등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위기로부터 벗어나도록 하여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특히 이건식 김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북핵문제 등으로 나라 안팎이 어수선한 이때에 안정된 사회 분위기 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으로 통합관제 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야간 근무가 주간보다 몇 배 힘든 상황에서 불철 주야 수고해 주신 점 감사하며,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의 공중 질서 의식이 향상되고 범행 의도를 크게 저하시켜 범죄 발생율이 낮아지고, 한편으로 범인 검거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치하하면서 그 동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경찰관과 관제 요원을 격려했다.
김제=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