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맑은물사업본부 직원과 맑은물 봉사대원 등 70여명은 지난 14일 상관 수원지 주변에서 장마와 폭우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맑은물 봉사대는 수도 검침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조직으로, 자연정화 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 활동을 2012년부터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사업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활기찬 전주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