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5세 여아 실종 사건’ 관련 고준희 양을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다.
16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고 양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과 기린봉 자락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 반경은 전날과 동일한 기린봉 자락 반경 700m, 주택 반경 500m다.
이날 수색은 기동중대 2개 인력 180여명을 배치했으며 전날 투입한 수색견 4마리는 현장에서 제외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