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 운영 준비위 출범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 운영 준비위 출범

기사승인 2018-10-19 17:59:0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선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8일 대학 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선센터 운영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준비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 스님을 위원장으로 ▲교과·비교과분과 ▲프로그램 개발분과 ▲운영지원분과 등 3개 분과, 전문가 3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건립되는 선센터의 내실있는 프로그램 개발, 원활한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고 심의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는 참선, 명상, 선체조, 다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사람 인성교육의 요람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돼 정각원 맞은편 부지(연면적 2518㎡)에 선수행동, 숙소동, 공양동 등 3개동으로 조성된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대학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선센터"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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