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30분께 경주시 안강읍 한 새마을금고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침입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직원 2명이 다쳤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CCTV 등을 분석, 용의자 행방을 쫓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