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마케팅 교육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포항TP가 운영중인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달 26~30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170여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동영상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이 때문에 동영상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TP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새로운 마케팅 판로를 개척하는 교육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뉴스 제작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1인 미디어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은 기존 방식과 달리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TP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대형 스튜디오, 크로마키, 4K카메라, 녹음실, 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다.

모든 시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이점식 포항TP 원장 "1인 미디어가 기업 마케팅의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를 통해 1인 미디어 제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