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 노·사는 지난 20일 경북 울진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울원전 노·사 관계자 20여명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 점심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호 본부장과 최남철 노조위원장은 주종열 중증장애인지원센터장과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 협조사항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주종열 센터장은 "한울원전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물품은 장애인 자립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시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