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부모교육이 인기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교육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교육은 ‘경남 양산물금’을 포함해 6월에만 전국 다섯 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11일 ‘전북 전주하가’, 18일 ‘경기 화성동탄’에 이어 26일 ‘전남 순천오천’, 27일 ‘전남 광양광영 2차 부영아파트’에서도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강연자인 이기숙 고문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유아교육 일선의 현장 책임자로서의 풍부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부영 측은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부영아파트 단지와 지역사회가 연계,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국 62개원을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역 사회 내 우수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개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7월부터는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물놀이 체험장’을 설치, 입주민 자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