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포항 영일만신항 인입철도 시설물 검증 완료

철도공단 영남본부, 포항 영일만신항 인입철도 시설물 검증 완료

기사승인 2019-10-05 17:54:08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이하 철도공단 영남본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시설물 검증을 마쳤다.

포항 영일만신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695억원을 투입해 포항역∼영일만항역 구간(9.2km)을 연결한다.

본선 구간 주요 공사가 끝나 지난 7월 사전점검에 들어갔다.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7개 분야, 59개 항목을 점검해 시설물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어 이달말까지 시운전을 통해 전반적인 성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인희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11월말 포항 영일만신항 인입철도가 개통되면 수출입 화물 배후수송로 역할을 담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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