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14일 신규 공무원 3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9급 공채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은 행정 20명, 사회복지 5명, 시설 7명, 농업 2명, 공업 1명, 세무 1명 등 총 36명이다.
군은 임용식이 끝난 뒤 군정 기본 현황, 행동강령·청렴 교육, 전산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은 신규 임용으로 그 동안 결원, 태풍피해 복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정력이 강화돼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공직자로 첫발을 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을 환영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