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22일 각 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 상반기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부서별 대응상황과 군정 핵심사업과의 연계방안 발굴 등 하반기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군은 상반기에 공공부문 161건과 민간부문 30건을 합쳐 총 191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했다. 그 결과 6월 현재기준 공공과 민간부문 50건이 선정돼 국‧도비 67억원(총 111억원)을 확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외적으로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군 핵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선정된 사업들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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