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26명으로 전날과 같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추가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를 이어갔다.
전날 2명이 완치돼 현재 대구에 남은 확진환자는 25명이다. 총 완치자는 6809명으로 완치율은 97%로 높아졌다.
경북은 닷새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57일로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51명이다.
완치자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각각 1287명과 58명이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4명이다.
완치율은 95.2%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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