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영천시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이 지난 15일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사업단은 영천별빛한우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해 약 4400개의 사골곰탕을 생산, 일주일 만에 1500여개를 판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우선 고품질 한우의 생산기반 확보로 농가 소득을 안정화 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명품한우를 생산해야 한다”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해 브랜드 사업농가 조직화를 완료하고 생산단계 사료를 통일해 고품질 한우생산의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 등 브랜드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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