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구미시는 중부내륙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지역 대학 교수,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관련 부서 국ㆍ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구미역 뒤편 금리단길을 테마거리로 만들고 금오산 야간경관을 조성해 금오산을 관광 명소화한다.
또 낙동강 수변자원을 이용해 힐링 융복합사업을 활성화하고, 산업단지 문화·관광사업을 발굴한다. 아울러 농촌 체험행사 운영의 거점 공간도 확보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관광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관광전문인력 육성 등의 관광진흥계획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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