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다양한 쌀 활용을 위한 ‘우리 쌀 활용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이번 교육은 7월 23 -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아동요리개론, 아동요리의 실제, 교수법, 교안작성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우리 쌀을 활용한 쌀파스타, 밥경단, 쌀강정, 브로컬리새우쌀스프 만들기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선 24명이 수료했다. 아동요리지도사와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취득 14명, 아동요리지도사자격증 취득 6명,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취득 2명 등 총 22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 원수빈 씨(월송동)는 “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법 토대로 아이들에게 문화, 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수업방법을 배움으로써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면 즐겁고 유익한 요리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승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차세대 미래인재들에게 우리 쌀 우수성을 알리는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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