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소 벌초작업에 쓰이는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9개 읍․면․동을 순회해 정비·점검, 사용방법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산시는 농업기계 정비에 아주 탁월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예초기를 정비‧점검 할 계획이다.
또 예초기 순회수리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속품 대금 1만원도 지원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예초기 정비․점검을 받아 안전하게 벌초작업을 함으로써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뜻깊고 정겹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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