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1~15)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사랑상품권을 100억원 추가 발행한다.
이로써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올 한해 5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늘게 된다.
김해사랑상품권이 10% 할인과 다양한 상품권 결제 이벤트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해 시는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
추가 발행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소비 확대를 위해 추가 발행 기간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김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e경남몰 김해상품 결제 이벤트, 착한 소비 참여 이벤트, 가맹점 인센티브 이벤트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간 상생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사랑상품권은 '경남지역상품권' 등의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김해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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