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주시는 22번 확진자 밀접 접촉자 중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5번, 26번, 27번, 28번, 29번, 30번, 31번, 32번 확진자는 22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 18일 긴급 검체의뢰를 통해 19일과 20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권경희 영주시 건강관리과장은 “영주시는 지금 코로나19 재 확산의 위기 앞에 서있다”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3단계 이상으로 개인위생,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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