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식] 경남혁신센터, BAT코리아와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 개최

[기관소식] 경남혁신센터, BAT코리아와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 개최

기사승인 2021-06-02 17:51:4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센터 교류공간에서 BAT코리아와 N15과 함께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AT코리아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엔피프틴)이 함께 추진하는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BAT코리아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 발굴 및 후속 협업을 진행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상호 교류를 지원하며, N15은 해커톤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해커톤 주제는 ▲설비 예지보전 ▲물류 모니터링 ▲ESG 경영(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BAT 제조 공장의 스마트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디어를 담아 참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해커톤 선발팀에게는 총 4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BAT 현업 부서의 솔루션 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쳐 후속 협력 사업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BAT 사천공장 강승호 상무는 "스타트업 인재들이 잠재된 능력을 바탕으로 BAT 제조 공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강사 양성과정 출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는 2일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은퇴(예정) 인력들의 전문 경력을 활용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강사 양성과정'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일디딤돌사업(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강사 양성과정)'은 은퇴한 신중년들의 경력을 활용해 신중년의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 한 후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출범식을 가진 22명의 교육생은 8주간의 교육을 받고 강사 시범 과정을 거친 후 강사 활동 능력이 있는 교육생들이 올해 하반기 경남지역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방문해 연령대에 맞는 맞춤 교육 활동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덕곤 센터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스마트폰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 디지털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장노년층의 소외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에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강사양성과정이 장노년층의 스마트폰 활용의 벽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일디딤돌 '스마트폰 활용지도 전문강사 양성'을 포함해 다문화 학습지원단, 신중년기자단, 지역소상공인 금융지원단, 생활목공제작단 총 여섯 개의 신중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 사업이 있다.


◆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클럽, 지역 어린이들에게 NC다이노스 시즌권 선물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NCO)이 지역의 어린이 야구팬들에게 NC다이노스 2021 시즌관람권을 선물했다. 

차세대경영자클럽 오명원 회장(유비텍 대표)과 회원들은 1일 창원NC파크를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을 후원했다. 


규모는 차세대경영자클럽에서 50명, 오명원 회장이 개인적으로 30명 후원해 총 80명이다.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을 후원받는 어린이들은 올해 시즌 동안 창원NC파크 홈경기를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헬멧, 수건망토 등 기념 선물도 함께 지급받는다.

오명원 회장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지역의 NC다이노스 어린이 팬들에게 유소년 시절의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