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양 기관이 첨단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산업 뿐 아니라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과 함께 마이다스 행복재단 의료비 지원 사업, 에코델타시티 헬스케어클러스트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지구촌 저소득층 기관의 공동 후원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과학기술용 및 건설 분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2000년 설립돼 현재 700여명의 인력으로 8개의 해외현지 법인과 110개국에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경쟁력 있는 회사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세상에서 가장 아픈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 매년 1억원을 병원에 기부해 환자들을 위해 쓰기로 했으며, 국내외 교량, 건물 등의 건설에 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체다.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사장 겸 사회공헌 이사장은 "고신대병원이 최근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연구와 그동안 펼쳐온 인술과 의료봉사의 실현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경승 고신대복음병원 병원장은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마이다스아이티와 동반 관계를 넘어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에 공유하게 됐다"며 "연구와 봉사 두 가지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