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발전기금 전달

[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발전기금 전달

기사승인 2021-07-06 22:12:0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6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에 발전기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정영철 부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영덕 원장, 김병태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경남 영상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해 경남예총(회장 조보현)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사랑을 나누는 1등 민족은행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동농협 서정태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진동농협 서정태 조합장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및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월 2~3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정태 조합장은 농협 본래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장으로 타의 모범이 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조합장은 '농업의 수익은 협동조합의 가치에 맞게 조합원 실익지원에 사용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사업에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맞춤형비료지원, 벼 육묘 상토 지원, 고추‧배추 등 각종 모종 지원 사업, 농업인안전보험 및 헬스케어서비스 지원 사업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가 영농비 절감 및 조합원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9년 취임 당시 예수금 786억원, 여신 705억원 및 하나로마트 매출 40억원에 불과했던 농협을 현재 예수금 1756억원, 여신 1250억원 및 하나로마트 매출 108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농협 발전에 최선을 다해왔다. 

서정태 조합장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실익사업을 발굴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피해농가 현장방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6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창원시 대산면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피해 예방조치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박성호 농협창원시지부장, 정의일 창원 대산농협 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장마전선이 남부지역에 머물면서 5,6일 양일간 남해 326㎜, 고성 270㎜, 하동 222㎜ 등 누적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당한 창원시 대산면 갈전리 고추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피해규모 등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지원 및  방안을 모색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예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농협은 재해 사전예방활동 및 긴급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에서는 재해 사전예방활동 및 긴급 복구지원을 위해 3월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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