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8명(경남 9038~910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10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0명, 김해 17명, 양산 9명, 함안 8명, 진주 7명, 거제 3명, 의령 2명, 거창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 조사중 2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창원 소재 마트 관련 2명이다.
창원 확진자 20명(경남 9038, 9048~9051, 9077~9088, 9097~9099번)중 7명(경남 9048~9050, 9078, 9079, 9097, 909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지인이다.
11명(경남 9038, 9051, 9080~908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이중 3명(경남 9080~9082번)은 동거인이고, 4명(경남 9083~9086번)은 서로 지인 사이로 감염 선후관계를 확인중이다.
2명(경남 9077, 9099번)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이며, 당초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1명(경남 8965번)의 감염경로를 조사중으로 변경해 창원 소재 마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70명이다.
김해 확진자 17명(경남 9063~9073, 9100~9105번)중 11명(경남 9063, 9064, 9066~906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 3명은 지인, 2명은 직장동료,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4명(경남 9065, 9072, 9100, 910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2명(경남 9069, 907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양산 확진자 9명(경남 9039~9047번)중 4명(경남 9039~9041, 904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이며 5명(경남 9042~9044, 9046, 904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8명(경남 9052~9059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8월 16일 함안 소재 공장 종사자 1명(경남 8901번)이 최초 확진되어, 8월 17일 함안군 방역당국에서 해당 공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종사자 17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8명(경남 9052~9059번)이 추가 확진되었고 151명은 음성, 11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해당 공장은 방역 소독 후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9090~9096번)이다. 4명(경남 9090~909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과 직장동료 각 2명이다.
2명(경남 9095, 909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909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9060~906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령 확진자 2명(경남 9074, 9075번)은 직장동료로 증상발현으로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의령군 방역당국에서는 금일 확진자가 발생한 근무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종사자 12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거창 확진자 2명(경남 9076, 9089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1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55명이고, 퇴원 7824명, 사망 23명, 누적 확진자는 총 91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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