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출연금 지원 계획안 등 3건과 상임위 소관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등을 심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추경예산안은 당초보다 378억원이 증액된 5167억원 규모로,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65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은 3일간의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신용균 의장은“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충실한 예산심의에 노력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전계수 부의장이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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