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단기 4354주년 개천절 기념식 유튜브 생중계

선도문화연구원, 단기 4354주년 개천절 기념식 유튜브 생중계

“개천절이 대한민국 최고 경축일 되는 날” 기원

기사승인 2021-10-04 16:00:34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하늘이 처음 열린 날’ 개천절을 맞아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3일 오후 4시, 단기 4354년 개천절 기념식을 갖고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11월 7일까지 개천 기간으로 정하고, ‘개천(開天)정신 되찾아 세계의 지도국으로 도약하자!’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1(개천 5918년, 단기 4354년)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치계와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계의 인사들이 축전과 축하 영상을 보내 개천절의 이미를 되새겼다. 

축하영상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과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 김윤덕(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의원과 김이원택(더불어민주당·김제, 부안), 안호영(더불어민주당·완주, 진안, 무주, 장수) 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원, 두세훈 도의원,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 가수 김범룡, 탤런트 김영석, 플루리스트 이래하, 팝페라 가수 조미경 등이 영상을 보내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김성주(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 한병도(더불어민주당·익산시을), 윤준병(더불어민주당·정읍, 고창), 정운천(국민의 힘 비례대표) 의원은 축전을 보내 개천절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우리 민족은 사람의 마음이 곧 하늘이라고 생각으로 개천(開天)은 곧 ‘하늘을 연다’, ‘사람의 마음을 연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며 “개천의 의미를 품은 홍익인간 정신은 인류가 공유해야 할 보편적인 중심가치로, 개천절이 모든 국민들이 함께 하는 한민족 최고의 경축일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천절 기념식 중계 화면 실시간 채팅창에는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시민들과 학생들 모습에 가슴이 따뜻하다.”,“개천절 공식행사에 대통령이 참여하고, 개천절이 최고의 경축일로 기쁨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올라오면서, 한민족의 웅혼한 기상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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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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