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오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3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필기 대비반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률과 학과시험에 대한 지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도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교통 관련 범죄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훈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사회 정착과 통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전면허 필기 대비반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외국인 주민들의 수요가 큰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운전면허 필기 대비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063-244-2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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