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에 '초경량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경량 드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안권에는 상설 시험장이 없다.
이에 따라 군은 타 지역에 가서 시험을 보는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8월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를 활용, 조종실 등 각종 조건을 갖춰 공모에 참여한 후 1차 서류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확정됐다.
실기시험장은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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