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직원 소통 행사’를 잇따라 진행했다.
본부 부서와 영업점 임직원들의 참여로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된 직원 소통 행사는 간담회ㆍ워크숍 형태로 이뤄졌으며 행사에 앞서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된 ‘BNK경남은행 가상 영업점’ 방문 체험도 함께 가졌다.
지난 8일에는 본부 부서를 비롯해 각 영업본부 및 IT센터 등 임직원 60여명이 ‘2022년 경영계획 워크숍’에 앞서 이프랜드에 동시 접속해 보며 메타버스를 경험했다.
또 지난 4일 ‘영업점 책임자 소통 간담회’에서는 식전 행사로 최홍영 은행장과 영업점 4급 책임자 20명이 이프랜드에 접속해 아바타로 환영인사를 나눴다.
이어 10일 ‘MZ세대와의 랜선데이’에서는 최홍영 은행장과 임원, MZ세대로 구성된 영업점 직원 15명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각자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Afternoon Tea time’을 가졌다.
특히 서울ㆍ울산ㆍ거제ㆍ합천 등 지역에 근무 중인 영업점 직원들은 카페, 자택, 숙소 등 자유로운 장소에서 은행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CEO에게 하고 싶은 말 등 평소 생각을 공유했다.
MZ세대와의 랜선데이에 참여한 서울영업본부 신유진 계장은 최홍영 은행장의 메타버스 아바타에게 ‘홍이장군’이라는 닉네임을 추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홍영 은행장은 "메타버스는 앞으로 금융과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임직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직원 소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넵튠의 자회사인 메타버스 관련 업체 맘모식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에 힘쓰고 있다.
향후에는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비대면 금융 채널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개점 8주년기념 행사 개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개점 8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고객 감사대축제'를 연다.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매일 2품목을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11월 1일부터 한달간 스탬프 행사를 진행 중이며 사은품으로 농촌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할인쿠폰은 행사 안내 및 이벤트 정보 수신 동의한 유통센터 고객 전체에게 보내 행사기간 중 누적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행사가 끝나고 사용가능한 8000원 쿠폰도 제공한다.
차경상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은 "언제나 유통센터를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할인상품을 준비했다"며 "믿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유통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BNK경남은행, 혈액사업유공 분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 수상
BNK경남은행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혈액사업유공 분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헌혈 캠페인 실시, 직원 헌혈 행사 개최, 헌혈증 기부 등을 통해 헌혈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민 1만144명의 헌혈 동참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본부 부서와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여 헌혈을 장려해 왔다.
최홍영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은 것을 계기로 BNK경남은행과 임직원 모두가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혈액사업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무료급식사업 지원, 특별성금 모금운동 동참, 기부금 후원, 재난안전교실 참여, 긴급구호세트 전달 등 다양한 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