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김해가야고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대학소식]

창신대, 김해가야고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1-11-30 20:09:38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25일과 26일 김해가야고등학교(교장 권명숙)와 연계해 3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내학과 및 센터와 협력해 교직원 및 학생, 전문 강사 등 41명이 10개의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간호학과의 ▲슬기로운 간호생활 식품영양학과의 ▲푸드표현의 세계로와 ▲설탕의 변신-달고나게임 그리고 유아교육과의 ▲예비유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 활동 미용예술학과의 ▲헤어아이론을 이용한 여신웨이브시술 교육 ▲설레는 새내기 학생증 사진 만들기 ▲네일관리 체험- 손 job go, 꿈 job go로 구성되었으며, 진로상담센터의 ▲타로야 놀자! 프로그램과 홍보영상지원센터의 ▲GGY NEWS 제작체험, 취창업지원센터의 ▲나무로 일하는 직업 진로-카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권명숙 김해가야고 교장은 "대학과 연계해 처음 진행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원근 총장은 "이번 김해가야고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경남대 LINC+사업단, '제1회 라인 트레이서 로봇 경진대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6일 제4공학관 1층 멀티오피스에서 '2021 제1회 라인 트레이서 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 지식 습득과 물리적 컴퓨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재학생 30명, 10개 팀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로봇의 우수한 성능을 뽐냈다.


대회는 서로 다른 코스로 마련된 경기장 1과 경기장 A, B에서 로봇을 출발점에 놓은 뒤 정해진 라인을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경기장에서 기록된 시간을 취합해 가장 빠르게 도착한 로봇을 1위로 선정했다.

그 결과 ‘라인잘타조’ 팀(컴퓨터공학부 김주성, 구정현, 손상권)이 경기장1 27.26초, 경기장 A, B에서 82초의 성적으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상을 수여받았다.

이어 2위에는 ‘3 대 300 이하 접근금지’ 팀(컴퓨터공학부 정제완, 김석진, 추호성)이, 3위에는 ‘투더문’ 팀(컴퓨터공학부 김범수, 기계공학부 윤준호, 신원건)이 각각 기록했다.

전하용 LINC+ AI플랫폼 담당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이런 대회가 계속 개최돼 학생들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창원대, 지역산업체 협업 스마트제조교육 운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인재양성이노베이션센터는 지역산업체인 CTNS와 협력해 지역산업체 수요기반 산학실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이노베이션센터 비교과 스마트제조교육(이차전지과정)'을 운영하고 제작된 시제품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이차전지과정 비교과 프로그램은 지역산업체 수요기반 제조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이차전지 배터리팩 전문기업인 씨티엔에스와 창원대가 공동 주관해 지역 내 이차전지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원대 종합교육관과 CTNS에서 진행된 이차전지과정 비교과프로그램에는 창원대 기계공학부 및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재학생 총 10개 팀, 2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26일 CTNS에서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전기 및 배터리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설계, 배터리팩 제작,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27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실습을 통해 제작된 시제품 발표·평가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기계공학부 ‘메카일루미나티’ 팀이 대상(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CTNS 대표상) 1팀, 우수상(CTNS 대표상) 1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이번 이차전지과정 비교과 프로그램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이차전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E-Mobility, 기계설계해석 및 지능로봇 분야 설계·제조·운용 지식 및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체 수요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형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인제대,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 '가속도'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서 김해강소특구 기업인 바오비전케어가 최우수상, 토탈웰니스가 장려상을 받았다.

바오비전케어는 경·중증 사시 환자의 비수술적 개선 처치를 위한 VR디지털 치료제 아이템을 통해 2021년부터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토탈웰니스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사업단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25일과 26일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실무과정'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기업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의료기기 관리제도의 이해 및 허가 등록을 위한 문서 작성 과정으로 각 국가의 의료기기 관리 제도를 이해하고 국내의 제조·수입 절차에 따른 품질 시스템 및 기술문서 작성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관리제도의 이해 및 문서 작성법, 의료기기 품질 시스템, 의료기기 제조·수입 절차 순으로 진행했다.

한진 사업단장은 "투자유치와 사업 아이템 발전,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며 "경남김해강소특구 참여기업이 충분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 육성에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