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하천 정비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태풍,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90억원을 투입해 하천 제방·둔치 정비, 하천 주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둔치 환경 정비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여름철 전까지 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울진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새 단장'
울진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체험관은 2018년 10월 31일 개관한 안전·직업 체험시설이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완강기, 화재 진압, 드론·로봇·전차 VR(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해졌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5회, 1회당 관람객 20명으로 제한된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