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선거운동 방해 50대 고발

전남선관위, 선거운동 방해 50대 고발

기사승인 2022-02-24 13:27:53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선거사무원 등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로 50대 A씨를 23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 15분경 강진의료원 로터리에서 선거운동 중이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선거사무원 등 4명에게 조롱 섞인 발언을 하며 선거운동을 20여 분간 방해하고, 2명에게 때릴 듯이 손을 휘두르고 어깨와 모자를 손으로 접촉하는 등 폭행‧협박했다.

전남선관위는 정당한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폭행에 이르는 행위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한 위법행위로써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