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회 실시하는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육지원 협의회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인프라 구축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8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9명의 담당교사, 창원문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센터장 및 컨설턴트를 포함한 8명이 참여했다.
2021학년도 특성화고 연계 진로·취업교육지원 성과보고 및 2022학년도 상반기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와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새출발한 창원문성대는 6년간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 및 취업교육 지원 사업의 서비스 현황을 보고하며 성과를 확인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특성화고교와의 협업을 통해 특성화고 연계 진로·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대학 인프라로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