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마케팅 지원 △기업별 맞춤형 진단 컨설팅 △신제품 제작지원 △기업 브랜드 디자인 △E-커머스(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 판매 지원 등으로 전액 무료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진단 컨설팅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마케팅을 공통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항목들은 컨설팅을 통해 진단 받은 결과를 토대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 자격은 경상남도에 사업장 본점 주소지를 둔 관광사업체 및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이며 참가신청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관광기업의 우수상품을 알릴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닉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